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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례 사성암, 날씨 좋은 날 필수 여행지(주차, 운영시간 정보)

by 병아리킬러 2025. 2. 1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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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망이 아름다웠던 절벽 위 사찰 구례 사성암, 그리고 소원바위

 
 

2월이지만 이제 날씨가 조금씩 풀려가는 것 같아
전남 구례에 다녀왔어요.
1,2월 여행의 묘미도 참 색다른 것 같아요.
 
맑고 깨끗한 하늘과
메마른 것 같아도 평온히
소생의 준비를 하는 겨울의 자연이 참 좋더라구요.
 
구례, 참 멋있는 곳이었습니다.
먼저 사진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아요.
 
 

 

 
 
 
 
백두대간 지리산 산줄기 사이로 흐르는 섬진강 

 

 
실제로 정말 멋있고, 마음이 뻥 뚤리는 느낌이었어요.
역시 눈으로 담는 사진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네요.
 
 
 
 
꼬불꼬불 길을 차로 올라가면 주차장에 도착합니다.

 
 
주차장이 협소하여 2-3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한 것 같아요.
2월 초 평일에는 주차공간이 많이 넉넉했어요.
 
주말에는 주차가어려워서
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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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복 요금 성인: 3,400원 ,  어린이(6~13세): 2,800원

 

편도 요금 성인: 1,700원, 어린이: 1,400원

 

동절기 오후 5시 30분, 하절기 오후 6시에 막차가 운행됩니다. 방문 전 미리 체크!

셔틀버스는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,

첫차는 오전 8시 20분, 막차는 오후 5시 20분에 출발합니다.

* 셔틀버스 타시려면 죽연마을 주차장에 주차하신 후,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시면 됩니다.

사성암 입장료는 무료라서,셔틀버스 요금만 지불하시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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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부터는 5분정도 가파른 언덕을 걸어 올라갑니다.

사찰입구예요.
 
멋진 절경을 보려니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하네요.
 

 
 
경사가 꽤 있어서 다리가 점점 무거워지는 듯 했지만
그래도 왜인지 마음이 한결 가벼웠어요.
 
 

 
중간에는 미니 대나무 숲도 있답니다.
 
 
 
드디어 사찰에 도착했습니다.

 
 
절벽에 몸을 붙이고 굳건히 서있는 사찰의 모습
해외에 온 듯한 기분이더라구요.
 
 

 
정말 살아있는 동안
한 번은 꼭 가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.
 

 
 

 
올라가도 되나? 싶었는데 머뭇거리니
사찰 신도분께서 '올라가면 부처님이 계시니 올라가보세요'라고 하셔서 올라가보았어요.
 

 
 
약간은 아찔할 정도로 높은 사찰에 서 보니
구례가 한 눈에 보여 정말 장관이었어요.
 
 
이제는 소원바위를 향해 가봅니다.

 
 

계단과 난간도 튼튼하게 잘 되어있었어요.

 

소원바위 전체를 찍지는 못했지만, 그래도 소원은 잘 빌고 왔답니다.
 
 
 
그리고 이곳에는 작은 굴도 있어요. 통로 같이 되어있는데
도선굴이라고합니다.

 

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를 알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.
 
 

 
 

구례 사성암에서 바라 본 지리산 노고단.
등산을 했던 곳이라 참 반갑더라구요.
해외에 갈 필요가 없이 너무나 멋있는 경관이었어요.
 

 
구례읍도 한 눈에 보이네요.
가벼운 마음으로 당일 여행을 왔는데
많은 감동과 마음의 평온함을 느낀 시간이었어요.
 
날이 화창하고 따듯할 때도 한번 와보고 싶네요!
여러분도 꼭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!
 
 

 
앞으로 좋은 곳이 있다면 좋은 글과 함께 추천해드릴께요!
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꼭 직접 가보셔서
좋은 추억남기고 마음의 힘을 얻으시길 바랍니다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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